공주청양범피센터, ´사랑의 김장나눔´ 행사 열려
윤영한 기자
| 승인 2019년 11월 13일 10시 26분
| 지면게재일 2019년 11월 14일 목요일
| 14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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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주청양범죄피해자지원센터(이사장 안병권)는
공주지청에서 범죄피해자 및 소외계층에 대한 사랑실천의 일환으로
´김장 나눔´ 행사를 가졌다.
공주=윤영한 기자
공주청양범죄피해자지원센터(이사장 안병권)는 12일 대전지검 공주지청에서 범죄피해자 및 소외계층에 대한 사랑실천의 일환으로 ´김장 나눔´ 행사를 가졌다.
공주시 보조금과 범피센터 자체자금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는 올해로 6년째 이어온 것으로, 대전지검공주지청과 공주청양범죄피해자지원센터, 공주청년회의소 등 총 70여명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로 정성이 깃든 ´사랑의 김장´이 만들어졌다
특히, 이번 김장에 사용된 김장용 배추 및 양념은 공주 월송동 새마을협의회 부녀회에서 지난 여름부터 공동 작업으로 생산된 재료들로 의미를 더했다.
한편, 이번에 담근 사랑의 김장김치 100박스(1000kg)는 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 6개 유관기관에서 보살핌 중에 있는 어려운 대상자 가정 1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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